[3턴 MO]
- CP : AH
- AP: FR
* 초반 AP의 MO가 프랑스가 되면 난감합니다.
프랑스는 통상 독일군의 공세에 방어하는 입장인데, 굳이 공격을 해서 전력을 손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격에 유리한 곳이 없으면 군단 유닛 1개만 자살공격을 시켜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군단의 손실도 손실인 만큼 AP 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CP 1라운드)
참호 3OP 사용
1. 리에주 독일1군이 브뤼셀로 이동
2. 세당 참호 시도 : 실패
3. 바르샤바 독일8군은 요새 공격, 9군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공격(+ CC 폰 프랑수아 사용)
전투 결과 바르샤바 요새 파괴,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요새 파괴, 러시아군단 및 기병군단 전멸,
* 독일군이 러시아군을 공격할 때 DRM+1 시켜주는 Von Francois 카드로 구현된 독일 장군 헤르만 폰 프랑수아는 탄넨베르크 전투 등에서 러시아군에게 공세를 가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AP 1라운드)
영국 증원(제2군) 이벤트 사용, 런던 배치
(CP 2라운드)
독일 증원(제10군) 이벤트 사용, 에센 배치
(AP 2라운드)
프랑스 증원(제10군) 이벤트 사용, 파리 배치
(CP 3라운드)
오스트리아-헝가리 증원(제10군) 이벤트 사용, 부다페스트 배치
(AP 3라운드)
악천후 2OP 사용
영국 제1,2군 Cambrai로 이동
프랑스 제5,6,10군 Chateau Thierry로 이동
(CP 4라운드)
STAVKA Timidity 2OP 사용
독일 제10군 에센에서 세당으로 이동
세당 참호 시도 : 실패
* 독일군이 참호 파기에 성공하려면 주사위눈 3 이하가 나와야 하는데, 50%의 확률이 생각보다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AP 4라운드)
베르됭, C-T 공격 활성화, 세당 공격으로 프랑스 MO 수행
C-T의 프랑스 제10군 전멸 및 군단 스텝로스, 세당 독일 제10군 스텝로스
* CP가 AP에게 7데미지를 입혔습니다. 손상되지 않은 상태의 독일, 프랑스, 영국군은 5데미지를 입으면 스텝로스될 뿐이지만, 7데미지를 받으면 군이 제거되고 등장하는 군단도 스텝로스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CP 5라운드)
1. 세당 참호 시도 : 실패 (이번 턴 3번째 시도이자 2연속 시도로 -1보정을 받았는데도 실패!)
2. Munkacs 오헝 제2군 활성화, Chernowitz 공격, 쌍방 스텝로스 / MO 수행
(AP 5라운드)
벨기에 학살 이벤트 사용
AP는 전쟁상황 수치 4 도달, 제한전에 돌입합니다.
(CP 6라운드)
Oberost 이벤트 사용 : 전쟁상황 수치 5 도달
* 이 카드를 이벤트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독일군은 전쟁상황 수치 4 이상부터 러시아 요새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AP 6라운드)
러시아 증원(3OP) RP 사용
[3턴 종료]
드디어 연합국(AP)이 제한전에 진입했습니다. 동서 양측에 전선이 형성되어 서로 치고 나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독일군은 세당(Sedan)에 참호 구축을 3번이나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는 쓴맛을 보았습니다.
게임 규칙 상, 아무리 공세적으로 진행하더라도 한 턴에 진격하거나 섬멸할 수 있는 적의 숫자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공격만 할 경우 RP(보충 포인트)가 부족하거나 각종 이벤트를 플레이하지 못하여 다음 턴에 역습을 당할 위험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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