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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Paths of Glory(GMT)16

패스 오브 글로리 후기 : 3~4턴, 이탈리아 참전 3턴부터 CP와 AP는 제한전에 진입하였다. 동원전 때와 마찬가지로 양측은 전쟁상황을 상승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했다. CP는 3턴에 팔켄하인과 발터 라테나우를 이벤트 카드로 사용하여 전쟁상황 수치를 4나 상승시켰다.AP는 3턴 1라운드에 참호 이벤트를 사용하여 Grodno에 참호를 구축하였다.오스트리아 2개 군의 베오그라드 공격이 큰 성공을 거두어 세르비아 1군이 전멸하고 베오그라드는 3턴 공성 단계에서 점령당한다. CP는 4턴에 불가리아, 처형장, 아프리카 전쟁까지 전쟁상황을 올릴 수 있는 카드가 한꺼번에 손에 들어왔는데,  AP가 먼저 이탈리아를 참전시키는 바람에 CP의 불가리아 참전이 5턴으로 밀리게 되어 총력전 진입도 한 턴 밀리게 되었다.* 한 턴에는 중립국이 1개만 참전할 수 있다.. 2024. 9. 7.
패스 오브 글로리 후기 : 1~2턴, 동원전 단계 1914년 8월, 세계대전을 알리는 포성이 울린다. 1턴 1라운드 CP의 카드는 "8월의 포성"으로, 독일 1군, 2군, 3군이 세당의 프랑스 5군을 공격한다.독일군은 측면공격에 성공했으나 주사위는 2, 5데미지를 받고 뒤집어진 프랑스군의 주사위는 6으로 독일군에게 3데미지를 입혀 3군이 뒤집힌다. CP 입장에서는 재미없는 결과이다. 물론, 최악의 경우는 AP가 "철수" 전투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프랑스 5군이 아무 피해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정도에 일단 감사하자. 1턴과 2턴에는 CP와 AP 모두 공격은 자제하고 카드를 이벤트로 사용하여 전쟁상황(War Status)을 높이는 데 열중한다. 전쟁상황 수치가 4가 되면, 3턴부터 제한전에 돌입할 수 있다. 제한전에 들어가면 양측 모두 더 많은 증.. 2024. 9. 5.
[패스 오브 글로리 ladder Rd10] 1917년 여름~1919년 겨울(14턴~20턴) 최근 한국어화 소식이 알려 진 패스 오브 글로리! 한국어화 출시를 계기로 플레이어가 늘어나기를 희망하며, 외국인과 Vassal로 플레이한 게임 후기를 올려 봅니다. 1917년 여름과 가을, 중동 전선이 소강상태에 빠진 틈을 타서 동맹국(CP)은 러시아에 대하여 맹공을 가하였으나 리가(Riga)를 눈앞에 두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이 틈을 연합국(AP)은 미군을 증원하는 데 성공한다. * 미군은 전투력이 독일군과 동일한 5이고, 프랑스와 독일 지역에서 활성화 시 프랑스군과 동일한 국적으로 취급되므로, AP가 서부에서 반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미군 2개 군은 모두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되었는데, 독일군과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필사적으로 저지하여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저지하는데 .. 2024. 4. 8.
[PoG ladder Rd10] 1916년 겨울~1917년 봄(12턴~13턴) 1916년 겨울도, 가을에 이어 중동 전선에서 AP가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CP는 중동을 포기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에 빠졌다. 터키군은 한발 늦게 예루살렘까지 진입해 있는 상황. CP는 1라운드에 3OP카드로 SR을 실행, 코카서스 지역의 독일군단을 불러들여서 예루살렘에 터키군과 독일군단 2개를 배치한다. 이 부대들이 Beersheba요새 함락 전에 있었다면 좋았을 것인만... AP는 1라운드에 이에 대응하여 시나이에 영국군단을 증원, 공격 배치를 마친다. 이제 CP 2라운드, 선택이 남았다. 가만히 있으면 다음 라운드에 시나이와 브엘세바(Beersheba)에서 Gaza를 공격할 것이었다. 참호가 있지만 그래도 9A vs 9c, Gaza는 바람 앞의 등불 상태이다. 그렇다면, CP는..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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