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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22

[패스 오브 글로리 ladder Rd10] 1917년 여름~1919년 겨울(14턴~20턴) 최근 한국어화 소식이 알려 진 패스 오브 글로리! 한국어화 출시를 계기로 플레이어가 늘어나기를 희망하며, 외국인과 Vassal로 플레이한 게임 후기를 올려 봅니다. 1917년 여름과 가을, 중동 전선이 소강상태에 빠진 틈을 타서 동맹국(CP)은 러시아에 대하여 맹공을 가하였으나 리가(Riga)를 눈앞에 두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이 틈을 연합국(AP)은 미군을 증원하는 데 성공한다. * 미군은 전투력이 독일군과 동일한 5이고, 프랑스와 독일 지역에서 활성화 시 프랑스군과 동일한 국적으로 취급되므로, AP가 서부에서 반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미군 2개 군은 모두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되었는데, 독일군과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필사적으로 저지하여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저지하는데 .. 2024. 4. 8.
[PoG ladder Rd10] 1916년 겨울~1917년 봄(12턴~13턴) 1916년 겨울도, 가을에 이어 중동 전선에서 AP가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CP는 중동을 포기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에 빠졌다. 터키군은 한발 늦게 예루살렘까지 진입해 있는 상황. CP는 1라운드에 3OP카드로 SR을 실행, 코카서스 지역의 독일군단을 불러들여서 예루살렘에 터키군과 독일군단 2개를 배치한다. 이 부대들이 Beersheba요새 함락 전에 있었다면 좋았을 것인만... AP는 1라운드에 이에 대응하여 시나이에 영국군단을 증원, 공격 배치를 마친다. 이제 CP 2라운드, 선택이 남았다. 가만히 있으면 다음 라운드에 시나이와 브엘세바(Beersheba)에서 Gaza를 공격할 것이었다. 참호가 있지만 그래도 9A vs 9c, Gaza는 바람 앞의 등불 상태이다. 그렇다면, CP는.. 2024. 1. 27.
[PoG ladder Rd10] 1914년~1916년 가을(2턴~11턴) 패스 오브 글로리 래더게임 라운드10 진행 후기입니다. 패스 오브 글로리에서 초반 동원전(Mobliazation) 단계에서 독일의 공세는 무섭다. 다만, 주사위운이 적절하게 따라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 이 때, 공격이 잘 풀려야 전쟁상황을 올리는 카드를 순조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제한전을 넘어 총력전으로 신속하게 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카드 덱이 순환되기 전에 바로바로 필수 이벤트를 사용해서 전쟁 상황수치를 올리는 동시에 덱을 압축시키는 것이다. 물론, 4OP 카드를 이벤트 사용으로 영구제거하는 것은 당장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일이긴 하다. 하지만, 총력전 단계까지 들어가야만 이 게임에서 받을 수 있는 증원군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쟁상황 수.. 2023. 12. 31.
[PoG ladder Rd10] 1914년 8월의 포성 (1턴) 1914년 8월의 어느 날, 독일 제국은 프랑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리에주 요새 지역을 파괴한 1, 2, 3군은 곧장 세당을 공격하고, 측면공격을 당한 프랑스 제5군은 전멸하고 만다. 독일군이 피해 없이 세당을 점령하자, 프랑스군과 영국군, 벨기에군은 브뤼셀, 캠브라이를 포기하고 해안 지역으로 물러난다. CP는 SR을 통해 부대를 재배치하고, AP는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카드를 보충점수로 사용하였다. 독일제국 의회가 정쟁을 멈추었고, 연합국은 우세한 해군력을 동원하여 봉쇄 작전을 시작하였다. 동부전선에서 러시아군이 오스트리아군을 공격하지만 그다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AP는 손실 회복을 위하여 4OP 및 2OP 카드 1장씩을 RP로 사용한다. CP도 손실 회복을 위하여 4OP 카드를 보충점수로 사용한..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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