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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여행4

창덕궁 : 봄날의 궁궐 탐방 봄날의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3000원인데, 티켓을 미리 구입하지 않아도 입구에서 카드로 결제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창덕궁은 창경궁과 연결되어 있는데, 창경궁 입장료는 대인 1000원입니다. 창덕궁 후원은 별도로 입장료 5000원을 내야 들어갈 수 있는데, 회차별 인터넷 예약 50장, 현장판매 50장이므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창덕궁은 안국역 또는 종로3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돈화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인정전 내부의 모습입니다.보다시피 왕이 앉는 자리입니다.궁궐 안쪽에는 커다란 소나무들이 있습니다.여러 건물들을 둘러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됩니다.인정전을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경복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 2024. 4. 11.
히로시마 여행, 반드시 가야 할 곳 : 평화기념자료관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히로시마라는 도시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1945년 8월 6일,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이기 때문이다. '리틀보이'라고 이름붙인 폭탄 1발에 의하여 약 6만6000명에서 14만 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군인은 약 2만 명이었다. * 히로시마성이 당시 일본군 주둔지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68년 전, 참상이 벌어진 도시이지만 지금은 완전히 재건된 히로시마. 그러나 원폭 투하의 현장은 보전되어 후세에 대한 교훈으로서 남아 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원폭 돔이다. 원폭은 이 건물 상공에서 폭발하였는데, 건물은 즉시 폐허가 되었지만 돔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자폭탄 투하가 정당했다는 주장의 주요 논거로는 전쟁을 하루라도.. 2023. 8. 30.
히로시마 여행 : 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 히로시마 미야지마는 일본3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유명한 곳입니다. * 일본3경 : 교토부 아마노하시다테, 미야기현 마츠시마, 히로시마현 미야지마 히로시마 시내에서 전철로 가거나 JR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섬이기 때문에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태풍 때문에 구름이 끼고 비가 살짝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선착장에서 이츠쿠시마 신사까지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가는 길에는 얌전한 사슴들을 몇 마리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서 있는 거대한 토리이가 인상적입니다. 이츠쿠시마 신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300엔)가 필요합니다. 신사에 들어가지 않아도 썰물 때에는 오오토리이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뻘밭을 지나 가야 하므로 신발은 편안한 운동화가 좋을 것 같습니다. 기.. 2023. 8. 27.
[여행] 하동 지리산 생태과학관, 스타웨이하동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지리산 생태과학관에 가 보았다. 과학관을 지나서 올라가면 스타웨이하동이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 좋다. https://goo.gl/maps/PQ14bsjLCS9ScaXeA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30★★★★★ · 과학박물관www.google.co.kr 생태과학관은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가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과학관 1층에는 딱정벌레와 같은 곤충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2층에는 지리산 숲 속을 묘사한 듯한 공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고라니, 곰과 같은 동물 모형을 볼 수 있었다. 과학관 2층 한켠에는 자그마한 어린이 도서관이 있다. 아이들이 ..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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