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생활37

2024년 4월 레고 탐방 한동안 관심이 멀어졌는데, 레고를 파는 가게를 보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디즈니의 영화 "Wish"를 구현한 레고가 눈에 띄었다. 가족이 심은 나무일까? 평화로운 단풍나무가 아름답다.영화 "듄"이 레고로 나오다니, 반갑다. 굉장히 길쭉한 미피가 인상적이다. 제대로 서 있을 수 있으려나? 오리엔트 특급열차.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그 열차 맞죠? 호그와트 기차가 붉은 색이라면 이 기차는 파란 색으로 고풍스럽다.에펠탑이 가게 한 구석을 장식하고 있었다. (코엑스 레고스토어)레고 시티 시리즈 하면 경찰서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건 섬에 만들어진 교도소인 것 같다.해적선과 한 쌍을 이루면 멋질 것 같은 해군기지, 레고로 나온 BTS 모두 흥미진진하다. 2024. 4. 14.
창덕궁 : 봄날의 궁궐 탐방 봄날의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3000원인데, 티켓을 미리 구입하지 않아도 입구에서 카드로 결제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창덕궁은 창경궁과 연결되어 있는데, 창경궁 입장료는 대인 1000원입니다. 창덕궁 후원은 별도로 입장료 5000원을 내야 들어갈 수 있는데, 회차별 인터넷 예약 50장, 현장판매 50장이므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창덕궁은 안국역 또는 종로3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돈화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인정전 내부의 모습입니다.보다시피 왕이 앉는 자리입니다.궁궐 안쪽에는 커다란 소나무들이 있습니다.여러 건물들을 둘러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됩니다.인정전을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경복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 2024. 4. 11.
[영화] 이 세상의 한 구석에(この世界の片隅に) 히로시마 여행을 다녀 와서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원폭 돔과 기념공원, 자료관 등을 접하고 나니 히로시마를 소재로 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어져서 보게 되었다. 2023.08.30 - [문화생활/여행] - 히로시마 여행, 반드시 가야 할 곳 : 평화기념자료관 이 작품은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애니메이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순둥순둥한 그림체, 그리고 히로시마 인근의 구레 시를 배경으로 한 일상...이것만 보아서는 힐링물이나 일상물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역사를 알고 있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장차 찾아 올 비극이 예상된다. 주인공인 스즈는 1925년 히로시마에서 출생하였고, 1944년 19살 어린 나이에 구레로 시집살이를.. 2023. 9. 1.
히로시마 여행, 반드시 가야 할 곳 : 평화기념자료관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히로시마라는 도시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1945년 8월 6일,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이기 때문이다. '리틀보이'라고 이름붙인 폭탄 1발에 의하여 약 6만6000명에서 14만 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군인은 약 2만 명이었다. * 히로시마성이 당시 일본군 주둔지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68년 전, 참상이 벌어진 도시이지만 지금은 완전히 재건된 히로시마. 그러나 원폭 투하의 현장은 보전되어 후세에 대한 교훈으로서 남아 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원폭 돔이다. 원폭은 이 건물 상공에서 폭발하였는데, 건물은 즉시 폐허가 되었지만 돔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자폭탄 투하가 정당했다는 주장의 주요 논거로는 전쟁을 하루라도.. 2023. 8.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