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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27

패스 오브 글로리 후기 : 3~4턴, 이탈리아 참전 3턴부터 CP와 AP는 제한전에 진입하였다. 동원전 때와 마찬가지로 양측은 전쟁상황을 상승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했다. CP는 3턴에 팔켄하인과 발터 라테나우를 이벤트 카드로 사용하여 전쟁상황 수치를 4나 상승시켰다.AP는 3턴 1라운드에 참호 이벤트를 사용하여 Grodno에 참호를 구축하였다.오스트리아 2개 군의 베오그라드 공격이 큰 성공을 거두어 세르비아 1군이 전멸하고 베오그라드는 3턴 공성 단계에서 점령당한다. CP는 4턴에 불가리아, 처형장, 아프리카 전쟁까지 전쟁상황을 올릴 수 있는 카드가 한꺼번에 손에 들어왔는데,  AP가 먼저 이탈리아를 참전시키는 바람에 CP의 불가리아 참전이 5턴으로 밀리게 되어 총력전 진입도 한 턴 밀리게 되었다.* 한 턴에는 중립국이 1개만 참전할 수 있다.. 2024. 9. 7.
패스 오브 글로리 후기 : 1~2턴, 동원전 단계 1914년 8월, 세계대전을 알리는 포성이 울린다. 1턴 1라운드 CP의 카드는 "8월의 포성"으로, 독일 1군, 2군, 3군이 세당의 프랑스 5군을 공격한다.독일군은 측면공격에 성공했으나 주사위는 2, 5데미지를 받고 뒤집어진 프랑스군의 주사위는 6으로 독일군에게 3데미지를 입혀 3군이 뒤집힌다. CP 입장에서는 재미없는 결과이다. 물론, 최악의 경우는 AP가 "철수" 전투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프랑스 5군이 아무 피해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정도에 일단 감사하자. 1턴과 2턴에는 CP와 AP 모두 공격은 자제하고 카드를 이벤트로 사용하여 전쟁상황(War Status)을 높이는 데 열중한다. 전쟁상황 수치가 4가 되면, 3턴부터 제한전에 돌입할 수 있다. 제한전에 들어가면 양측 모두 더 많은 증.. 2024. 9. 5.
독일전차군단 : 하리코프 전투 입문용 보드 워게임으로 유명한 독일전차군단에는 총4개의 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각각의 게임은 룰이 비슷하면서도 난이도에 차이가 있는데, 가장 쉽고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이 바로 엘 알라메인 전투입니다. 2022.10.27 - [게임리뷰] - 독일전차군단 : 엘 알라메인 전투, 워게임을 배워보자그 다음으로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 덩케르크입니다. 증원 개념이 도입되었고, 독일군은 전격전으로 프랑스군을 최대한 많이 포위섬멸하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2023.01.15 - [게임리뷰] - 초심자용 보드 워게임 : 덩케르크 소개 위 두 게임의 경우, 한 쪽이 일방적으로 공세를 가하는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게임인 하리코프 전투는 초반은 소련군이, 후반에는 독일군이 공세 입장이 되는 게임.. 2024. 8. 25.
관도전역 플레이 후기 관도전역은 일본 워게임 잡지 커맨드 매거진의 부록 게임이었는데, 중국어판도 출시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한국어판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플레이해보게 되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한니발"이라는 워게임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카드를 크게 이동, 이벤트, 지배마커 놓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그러하다. 그러나 전투 방식은 이른바 Firepower 방식으로, 공격 측과 방어 측이 각각 주사위를 굴려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전력에 대응되는 란의 데미지를 상대방에게 입히게 된다. 이 때 무장의 전술치, 지형 등의 요소에 따라 주사위 수정치를 적용하게 된다. 매턴 원소군이 5장, 조조군이 4의 카드를 받고, 최종턴까지 결정적 승리를 하지 못하면 조조군 승리로 끝난다는 점에서 원소군이 공세적으로 ..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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