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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55

A Victory Denied 플레이 후기 6턴 : 1941. 8. 14. 이 게임에서 6턴은 일종의 분기점으로서, 종료 시점에 게임 승리 요건을 결정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솔로플레이에서는 그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기 어렵지만, 혹시 플레이하실 분들을 위해서 기록을 남겨 둡니다. [칫 선택] - 독일 : 구데리안, 3PG, 9군 - 소련 : 티모셴코, 21A, 16A [1번째 칫 : 포병] - 주사위 : 5, 포병사격 2회 * 포병사격은 CRT의 3-1란을 사용하는데, 주사위굴림에 따라서 1,2는 효과없음, 3,4는 DR, 5,6은 DR2의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위 CRT는 방어자가 위치한 지형에 따라서 더 불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평지에 위치한 독일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통상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12pz : 주사위 5, DR2 - 19pz :.. 2023. 3. 28.
패스 오브 글로리 : 1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으로 뛰어들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작 워게임 패스 오브 글로리(Paths of Glory)는 현재 보드게임긱(Boardgamegeek) 워게임 순위 3위를 자랑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순위가 높은 게임이라고 하여 재미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배경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게임에 해당할 것입니다. 참고로 보드게임긱 워게임 순위 1위는 반지전쟁, 2위는 황혼의 투쟁으로서 전통적인 워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워게임 중 최고 순위를 지키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1위와 2위 게임은 이미 한국어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패스 오브 글로리 역시 한국어 버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은 무려 1999년에 출시된 게임이라는.. 2023. 3. 23.
A Victory Denied 플레이 후기 4턴 : 1941. 7. 31. [4턴 시작 준비] [칫 선택] 소련 : 티모셴코, 16A, 20A 독일 : 2기갑군, 구데리안 * 독일은 2기갑군을 스몰렌스크 방면으로 돌려서 공격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1번째 칫 : 16A] 스몰렌스크 방면 16A가 활성화됩니다. 딱히 공격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2번째 칫 : 증원] 아직 독일이 행동을 개시하기도 전에 증원 칫이 나왔습니다. 이는 방어선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 소련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한데, 독일도 민스크 포켓에 남아 있는 독일유닛 전부가 풀려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소련은 증원 6포인트로 보병 4개, 기갑 2개 유닛을 증원합니다. 엘리트 유닛 1개(KV-1), PVO 1개도 증원 받습니다. - 독일은 민스크 포켓의 9군 보병 5개 사단, 2기갑군 보병 6개 사단이 전.. 2023. 2. 19.
A Victory Denied 플레이 후기 2턴 : 1941. 7. 17. [2턴 준비] 이제 새로운 턴이 시작되었는데, 독일과 소련 양측은 컵에 넣을 사령부 칫을 선택해야 합니다. 턴트랙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이번 턴에 독일과 소련은 각각 3개 칫을 넣을 수 있습니다. * 참고 : 여기서 추가로 턴 진행 중 양측은 증원 페이즈에 HQ 및 HQ 칫을 구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턴과 차이점으로, 소련 ART칫을 컵에 넣습니다. 독일 : 2기갑군, 3기갑군, 구데리안 소련 : 티모셴코, 20A, 21A [2턴 시작] [1번째 칫 : 2기갑군] 1. 29Mot, 4Pz가 30 공격 : 13:1, 10-1, 주사위 : 5, 제거 (고립 상태였으므로 영구제거) 2. 18Pz, 3Pz가 25M 공격 : 18:2, 9-1, 주사위 : 2, 1DR2 3. 10Pz, SSReich가 28..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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